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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영 Sep 18. 2022

제주... 그랬었지

강의에 쓸 사진을 다가 멈춘 사진.

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두 사이의 미묘한 감정은 느낄 사이도 없이

해지는 제주 바다만 봤다.


몇 해가 지나 사진을 보니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느꼈다.

잘 지낼까?



폼나게 먹자 마지막 촬영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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