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썬썬 Jan 24. 2021

나와 연관된 주변관계를 잘 보세요.

당신이 우울하고 아픈이유

우리가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방향에서

학대를 받고있다는 증거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어른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보다는 가끔 미디어에서  들려오는 학대라는 단어에 더 귀기울인다.

일이 터지고나서야 아무것도 하지못한것에

대한 미안함이 들어서일까?

사람들은 자기들 일 처럼 운다.


우리모두 어릴때 생각해보면 크고 작은 강도는

아니라도 아주 옅트게 라도 방임 학대

받아왔을것이다.


가정, 학교 , 직장에서 모든 밀폐된 공간 포함.

때론 모르는 사람에게서 , 또는 길가다가.


우리는 그것을 인지를 못할뿐 그것들을

겪었기때문에 성인이 되서도 회사나 가족내에서

나를 학대를 할때 이것이 학대인지 방임인지

여전히 구분을 못한다.


학대는 어린아이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아니다.

학대당하는 어린아이나 어른은  당하고도

말못하는건 마찬가지다.


내리사랑이라는 말도 있듯이 내려지는 학대도

분명있을것이다.


부모에게서 큰아이가 문책을 받으면 그아이가 아랫동생에게 부모가 해준데로 그대로 하기때문이다.


조직력이 강한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윗상사나 선배에게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하면

그 밑으로 들어온 신참에게 그대로  똑같이 내려지는 괴롭힘을 행한다..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이모든것들이

학대에 해당된다는것이다.

당신이 어른이라할지라도 지금까지 타인에게서   받아온 미움이나 괴롭힘, 군중속에서의 철저한

무시당함이라던지, 가고 싶지 않은 교회를

시댁의 강압에의해 다니는것 또한 학대에 속한다.


단지 사람들이 아이학대와 어른이 당하는 괴롭힘에 구분을 짓는건 다 큰 성인이 결정할수 있다는

선택이 있다는 점인데 그로인해 심하게 방치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어른들도 많다는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권리 라는 말을 외칠수있는 세상에

살지만 여전히 어떤  방식으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은 그것이 학대임을 모르고 당하고, 어른들은 어떠한 보이지않는 강압적인

관계에 눌려 옳은 소리 못하고 당한다..

그러는 사이 우울증이 찾아오고 깊은 아픔에 빠진다.


나는 4-5세에 겪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조용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20대에는 어느 누구보다 더 밝은 얼굴을 하며 살았다.


늘 내가 받던 질문은 어떻게 하면 선미씨처럼

늘 웃을수 있나요? 라는것이었다.

나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사람을 만나면 마냥 좋았던 기억이다


나이 조금 들어  생각해보면 학대를 받지 않으니

밝은성격을 지닐수 있었던 같다.

끊임없는 비난과 학대를 받고 미움을 받는

사람이 어떻게 웃을수 있을까?


우울하고 슬프고 학대받아 힘든사람에게

사람들은 그들에게  밝게 웃을기회를 주지 않았다.

여전사람들은 자기들 입맛에 따라 강압적으로

사람을 조정하며 조정이 안되는 사람한테는

온갖 비난과 언어폭행 ,무언의행동,폭력으로

수단을쓴다. 이간질 ,험담, 비아냥,무시 포함.


어릴때는 억울한 일이 생기면 엄마 아빠한테

 하면 해결이 곧 되었

커다란 성인이 됬거나 보호해줄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에겐 경찰의 보호를 받아야한다.

사실  조차도 늘 보호받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가정이나 직장내에서 벌어지는

어둠의 일들에 대해 내가 현재 어떤 정신상태에 있는지 나와 연관된 사람들로 인해 힘들진 않는지.

힘든일이 있다면 빨리 내자신이 이것은 학대이다라는것을 인지를 함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것이 제일 급선무이고 중요하다


한번더 정리하자면 내가 하고싶지않는것에대한

 강요나, 원치않는  폭언을 끊임없이 한다던가

원하지 않는 폭행은

엄연한 학대이다. 그대상이 어른일지라도 말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선 나를 학대하는 사람에게

맞대어 내 권리의 말을 하는것이다.

그사람과의 맞설때의 그 상대에게서 나오는

후의 폭언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그것을 넘으면 그 상대를 져지할수 있다.


그상대가 시부모이던 직장상사이던  한번쯤은 꼭 할말은 해야 된다.

그래야만된다. 그래야 그 상대의.폭언이나

잘못된 행동을 나외에 타인에게 알릴수있다.


왜냐면 학대를 당하는 모든 대상의 공톰점은

밀폐된 공간에서 1:1로 당한다는것이다.

그것은 정말 숨길수 없는 진실이다.

학대자들의 공통점은 교회나갈때는 말끔한

양복차림에 집에서는 폭언을 일삼거나

철저한 착함으로 무장하여 우리사회에

같이 살아간다.


학대란 어른이나 아이에게나 영원히 남는

보이지않는  멍으로서 영혼은 폐피해지는것이다.

그것들을 원래대로 조금이라도 복구 할수있는건

오직  나뿐이다. 상처받은 내마음을 평화에 둘것인가 우울에 빠질것인가는 내자신과의  싸움에 달렸다.



*교회언급은 내가 겪은 시아버지에 한해 말하는것이니 오해는 자제 해주세요*
































작가의 이전글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수있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