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들숨과 날숨
삶의 진실은 말과 논리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느낄 수 있을 뿐이니까 말이다.
오랫동안 내 심장 박동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1분동안 울리는 심장 박동의 울림은, 나의 긴장감 그 이상을 의미했다. 삶의 박자, 나의 들숨에 맞춰 내쉬는 날숨, 호흡의 간격을 의미했다. 희미하게 들리다가 때론 선명하게 생명을 이어가며, 내가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최소한의 표식이었다.
Midoriofapril의 브런치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들숨과 날숨에 맞춰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숨결을 가지기 위해 매순간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