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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 Kang May 22. 2016

'일본의 선물 문화, 오미야게(お土産)'

예쁜데 맛도 좋아서, 군것질 거리로 딱 좋은 일본의 ‘오미야게’ 리스트

일본에는 오미야게라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온 후, 회사 동료, 친구,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 차 작은 선물을 하는 문화에요!
우리도 여행을 다녀온 후 '잘 다녀왔습니다!' 인사로 주변 분들께 맛있는 간식을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요? 


데얼진에서 더 자세히 보기>> https://goo.gl/JeQ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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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패키지로 먼저 눈을 사로 잡는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의 과자는 엄선된 우유와 양질의 치즈로 만든답니다. 이미 일본 내에서는 진한 치즈 맛이 매력적인 쿠키와 케이크로 유명하죠!

저도 도쿄를 다녀오고 나서 친척분들 드시라고 도쿄 바나나들 사온 적이 있어요! 여행자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해서 오미야게의 대표로 불리기도 해요. 바나나 모양의 부드러운 빵 속에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가서 매우 달달하고 부드럽습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이 녀석!
일본 생 초콜렛 계의 최고 강자인 로이스 초콜렛 입니다. 
하나를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리는 그 맛은 정말이지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들어요. 

노랑노랑한 네모 틴케이스 속에 들어 있는 쿠키가 가장 유명합니다. 쿠이다오레 얼굴 캐릭터로 만들어진 타로 쿠키는 맛도 좋고 모양도 귀여워 소장하기 딱 좋아요.

교토에 가면 꼭 사온다는 녹차 쿠키들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바로 그랏챠 녹차 티라미스 쿠키! 이 쿠키는 녹차 맛과 은근한 마스카포네 치즈 향이 잘 어우러진 과자에요.

러스크의 과자에 부드럽고 쌉싸름한 말차 초콜렛이 가득 덮여 있어요. 매우 진하고 달콤 씁쓸한 녹차 맛이 일품이죠!

홋카이도(북해도)는 양질의 우유가 많이 생산되는 곳이기때문에,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류가 아주 많대요. 그 중에서 삿포로농학교에서 만든 쿠키가 포장도 귀엽고 맛이 좋기로 소문나있습니다! 

도쿄 바나나와 쌍벽을 이루면서 오미야게의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된 ‘시로이 코이비토' 과자! 일본의 쿠쿠다스로도 불리는 이 과자는 ‘하얀 연인'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생 초콜렛 과자입니다. 

병아리 만쥬라고 불리는 히요코 만쥬는 모양도 이름따라 귀여운 병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빵 안에는 강낭콩으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여운걸 어떻게 먹어요??? ㅠㅠ

오키나와 명물인 자색 고구마로 만든 타르트 입니다. 고구마 필링이 부드러운 쿠키 위에 가득 차 있어요. 그리 달지 않고 은근한 맛 때문에 중독되기 쉬우니 조심!

데얼진에서 더 자세히 보기>> https://goo.gl/JeQ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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