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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한곡

Working for the Weekend

Loverboy <Get Lucky> (1981)

by 도미애


‘마 이게 롹이다’하는 일렉 기타 사운드와 보컬 거기에 더해진 드럼 비트가 더해진 하드록 장르에는 특유의 거부할 수 없는 흥겨움이 있다. 너무 진지하거나 자칫 어둡기까지 한 음악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악들. 대표적으로는 하루한곡에서도 소개했던 Van Halen의 ‘Jump’, Queen의 ‘Don't Stop Me Now’, Journey의 ‘Any Way You Want It’, Kiss의 ‘I Was Made for Lovin’ You’ 등등이 있다.



하드록을 논하며 ‘Working for the Weekend’를 빼먹을 수는 없지. 기라성같은 록 밴드들 사이에서 (물론 훌륭한 밴드이지만) Loverboy라는 밴드가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긴 어렵지만, ‘Working for the Weekend’라는 곡은 꼭 기억되고 록 음악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하드록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대중적인 지지까지 받은 명곡.


쓸데없는 소리를 길게도 썼는데 아무튼 금요일 퇴근 곡으로 이만한 노래가 없지. (실은 어제(금요일 밤) 여기까지 써놓고 잠들었..)


아주너무매우 유명한 곡이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기에) 들어보시죠. 토요일 아침에 함께하는 Working for the Weekend!





Working for the Weekend

Songwriters: Paul Dean, Matt Frenette, Mike Reno




[하루한곡]

284: DAY6 - 녹아내려요

285: Saint Motel - Preach

286: Frank Sinatra - I've Got You Under My Skin

287: Frank Sinatra - Fly Me to the Moon

288: The Strokes - The Adults Are Talking

​289: 김동률 - 떠나보내다 (Feat. 서동욱)

290: Wham! - Last Christmas

291: The Knack - My Sharona

292: Post Malone - I Had Some Help (Feat. Morgan Wallen)

293: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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