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5.5집 <Baby V.O.X Special Album>
베이비복스의 ‘우연’은 발매 당시에도 좋아했고, 꾸준히 들어왔었지만, 최근들어 다시금 자주 듣게 된 것은 연말에 화제가 되었던 이 영상으로부터.
베이비복스의 완전체 무대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갑네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아니 사실은 이 누나들 진짜 여전하네라며 감탄했지) 뭐라도 기록으로 남겨야 겠다고 생각한 건 이 영상을 보고나서.
제목을 배기성의 ‘우연’으로 해야하나 한참을 고민했었더랬지. (그나저나 왜 이렇게 잘하는건데..)
아무튼 ‘우연’에서 나의 최애 파트는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로부터 시작하는 이희진이 부르는 파트인데, 두 영상 모두에서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는 그런 말. (황급한 마무리)
+ 아 그리고 2025년 라틴 버전의 ‘우연’ 음원도 발매되었다.
우연 (우울한 우연)
작사, 작곡: 김창환
[하루한곡]
288: The Strokes - The Adults Are Talking
289: 김동률 - 떠나보내다 (Feat. 서동욱)
290: Wham! - Last Christmas
291: The Knack - My Sharona
292: Post Malone - I Had Some Help (Feat. Morgan Wallen)
293: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294: 휘성 - 안되나요
295: 휘성 - Insomnia (불면증)
296: Sisqó - Incomplete
297: 베이비복스 -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