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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Apr 04. 2024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

호기심·열정·겸손·실천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벤저민 바버 Benjamin Barber (사회학자, 미국 메릴랜드 대학 공공정책 대학원 교수)     

Benjamin Barber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는 이 말은 우리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강약이나 성패보다 배우려는 의지가 삶의 흐름을 결정한다는 말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우리는 배우는 사람인가, 아니면 배우지 않는 사람인가?


 끊임없이 배우는 자는 자신을 정복하려는 탐험가와 같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추구합니다, 변화에 맞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은 실패를 통해서도 배웁니다. 실패는 성장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배우는 자에게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찬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배우지 않는 자는 현실에 안주하며 성장을 멈춘 사람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보다는 기존의 방식에 집착하며, 변화를 거부합니다. 배우지 않는 자에게 세상은 위협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불안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 사회 변화, 경제 여건의 변화 등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배우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호기심을 키워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둘째, 열정이 필요합니다. 배우는 과정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열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겸손해야 합니다. 잘 모른다는 겸손한 마음은 배우려는 마음이 발생합니다. 

넷째, 실천을 통해 배웁니다. 책이나 강의를 통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80이지만 지금도 방송통신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배워서 어디에 써먹기보다는 배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노후의 취미 활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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