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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Jun 11. 2024

실버타운 체험을 마침

실버타운의 장단점


 일주일간의 실버타운 체험을 마치는 날이다. 지난주 수요일에 입소하였으니까, 화요일이 일주일이다. 오늘 저녁까지는 있을 수 있지만 화요일 오전에 탁구 강습이 있다. 탁구 강습을 마치고 나면 ‘SEOUL 식품박람회’를 가보아야 한다. 매년 가보았었다. 올해는 어떨지 궁금했다. 내일이나 모래에 가도 되지만 다른 일정이 있다. 그래서 오늘 가야 한다. 식품박람회에 갔다가 돌아오면 저녁이 되고 바로 퇴소하여야 하기에 나갈 때에 “지금 퇴소합니다.”라고 말했다.


 말로만 듣고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로만 보던 것과는 달리 직접 체험을 해보니 내가 맞는 실버타운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할머니들에게 맞춰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할아버지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은 당구와 탁구이다. 할머니들에게는 매트 체조,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이 있다. 그 외에 하모니카도 있다. 이번 달부터 생긴 드럼 교실은 수강료를 별도로 5만 원을 내야 한다. 헬스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공휴일은 모든 프로그램이 휴무이다. 하루에 한가지씩은 프로그램을 돌린다.

 다른 실버타운도 체험을 해봐야겠다.  6. 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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