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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Oct 31. 2018

님을 부른다

<詩曜日>

님을 부른다


사랑하는 이는 

생각해도 

설레인다.


뛰는 가슴을 누르고

떨리는 입술로


오지 않는 

님을 불러본다.


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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