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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Feb 02. 2019

까치설날

창작동시

까치설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


작년에도 

까치설날은 어저께 였는 데,


올해도 까치설날은 어저께다.

까치는 

설날을 잊어먹나 보다.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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