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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자유의지

선택과 자유의지

지렁이와 들고양이


산책을 하다보면 다양한 생명들의 응급상황을 만나 나설까 말까 선택의 기로에 설때가 많다


소나기 지나간후 길가에 지렁이들이 많이 나와있다

다 말라죽는다

산책중 발견하면 바로 풀밭으로 옮겨준다

우리가 매일 먹는 채소에 지렁이 역할이 참중요하다


어제 밤에는 들고양이가 로드킬되어 있길래 옮겨서 나무밑에 묻어 주었다. 정말로 하기싫고 어려운 일이었다.

뱀을 다 잡아주는 고마운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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