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보인다.
브런치 오랜만에 들어온다.
폰 용량이 적어 다운을 받을 수 없었는데 정리하고
다시 깔았다.
몇 달전 출판사 두곳에 투고를 했는데 두곳 모두
거절이었다.
한곳에선 기분좋은 답장이 왔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든다는 거였다. 분량이 애매하고 조금만 깊이 있게 쓴다면 좋을거 같다는 거였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이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아직 부족한 건 알았지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문학은 어렵지만 내게는 가야 할 숙명처럼 여겨진다.
꿈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