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과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거나 구글 지도를 확인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해외에 가져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KT의 로밍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T의 로밍 서비스는 콜센터나 로밍 고객센터에서 가장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수 있습니다. 특히 콜센터는 해외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로밍 고객센터는 인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이나 김포공항에 있고 전기 콘센트도 대여해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이 케이티 앱을 이용해서도 해외 로밍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여행을 가려는 국가를 입력하면 어떤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고객들은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해외에서 로밍온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우선 통화의 경우에는 30개의 국가에서 1.98원/초에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는 하루에 최대 1.1만원까지만 부과됩니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가입자를 위해서 다양한 데이터로밍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을 추천하는데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에서는 해외에서 통화하는 분들을 위해서 사용 요금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화가 끝나면 바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데이터로밍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KT 5G 슈퍼플랜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프리미엄의 경우에는 3Mbps의 속도로 스페셜과 베이직은 최대 100kbps의 속도로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밍이 완료되었으면 해외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거나 카카오톡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 지도를 검색할 때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KT는 자사의 가입자들이 해외에서 전화나 데이터를 사용할 때 과도한 요금이 청구되지 않도록 KT 로밍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화 요금도 저렴한 편이고 특히 데이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