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는 누구나 좋아하는 장난감이고 저는 지금도 종종 좋아하는 시리즈들을 구입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레고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디 아트 오브 더 브릭라는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작품들과 할인 받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 아트 오브 더 브릭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KT 더블할인 멤버십을 이용하면 50% 할인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라아트센터는 안국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습니다.
http://culture.membership.kt.com/Partner/K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10012&sCaImg=&sCaName
KT 멤버십을 이용해서 티켓을 구매하면 엽서가 사은품으로 제공됩니다. 뭉크의 절규 등이 인쇄되어 있는데 인쇄 품질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의 대표적인 작품은 노랑(YELLOW)라고 할 수 있는데 11,014개의 레고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여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합니다.
공룡은 무려 80,020개의 레고로 제작이 되었는데 길이가 약 592cm로 엄청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곰은 1,537개의 레고로 제작이 되었는데 집에 하나 전시해 놓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진주 귀얼이를 한 소녀와 같은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귀걸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모나라지나 별이 빛나는 밤에 등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높이 233cm짜리 모아이 조각상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75,450개의 레고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규모가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상은 198cm 높이로 제작이 되었는데 상당히 정밀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실제 제품은 바티칸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에서는 실제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레고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2908835/cliplink/380178606
디 아트 오브 더 브릭은 레고를 좋아하는 분들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전시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KT 가입자들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도 적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