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TV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지만, 더 많은 열정을 가진 분들은 거리응원에 참여하면 더욱 월드컵 분위기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은 광화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멕시코와 독일전도 광화문에서 진행되고 특히 멕시코전 같은 경우에는 신촌에서도 일부 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세종대왕동상의 뒤쪽으로 가면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 KT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KT 부스에는 선착순으로 치킨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고 치킨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빠르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킨 외에도 응원도구 다양한 사은품들이 제공됩니다. 이벤트는 기념 사진을 촬영해서 SNS에 업로드하는 것인데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스웨덴전의 경우에는 트랜스픽션의 무대로 시작되었는데 상당히 열정적인 공연이었고 특히 음악이 월드컵 분위기에 딱 맞았습니다.
다음에는 오마이걸의 깜짝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아린과 유아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멕시코나 독일전에서도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들이 많이 방문했는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행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무대의 마지막은 세정과 레오의 KT 공식 월드컵 공식응원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음악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상당히 신나는 편입니다.
붉은악마와 함께 월드컵을 실제로 관람했는데 경기 분위기에 따라서 주변 사람과 소통하며 응원하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경험이라고 할 수 있고 게임이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독일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대이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4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보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나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분은 거리응원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