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지니는 120만 가입자를 확보한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겸 셋톱박스입니다. 그리고 KT에서는 지속해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고 이번에는 펜을 도서에 터치하면 음상과 영상 콘텐츠 TV에 표시되는 세이펜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그럼 입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펜은 기가지니1과 2 그리고 LTE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지니2의 경우에는 스피커망을 교체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은 이름 그대로 연필 모양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세이펜은 마이크로 USB 케넉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는데 제조서에서는 컴퓨터를 통해서 충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세이펜의 앞쪽에는 광학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 전용 도서를 터치하면 동영상 콘텐츠가 TV에 표시됩니다. 생각보다 인식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기가지니에서 세이펜을 실행시키는 방법은 간단한데 음성으로 “세이펜 실행‘이라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수동으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기가지니와 페어링이 진행되고 세이펜의 광학 센서를 이용해서 전용 도서를 터치하면 동영상 콘텐츠가 TV에서 실행됩니다.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참고로 세이펜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판매하고 있고 어른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2908835/cliplink/391742339
기가지니 세이펜은 아이는 물론이고 성인들까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특히 세이펜과 전용 도서만 구매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TV로 재미있게 학습하고 싶은 분들은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