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제목은 반어법일까?
Michael Bolton 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 곡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그렇지! 이 곡이 바로 그를 대표하는 곡이지만 내가 그의 LP를 처음 산 게 바로 <The One Thing>이었다.
이전에 리메이크한 음반도 좋았지만 이 곡이 내 학창 시절 오랫동안 들었던 곡이 아닌가 싶다.
약간 뽕필(!)도 나고...
AFKN에서 나오던 뮤직 비디오도 비디오 테잎으로 녹화해서 몇 번을 봤는지...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뮤직비디오가.... 오글거린다.
저 말은 뭐지? 이 분도 얼굴이 말상인데 말이 나오니 참 뭔가 웃긴다.
저 광활한 곳에서 느끼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이 당시에는 멋져 보였던 거 같은데 그만큼 시간이 흘렀다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