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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Sep 04.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8-03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노력중^^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8월 마지막 호 첫 소식은

좀 희망적인 내용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과학기술이 각국의 경쟁력이

되어 가고 있는 메가트렌드를

제대로 읽으시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사재까지 털어서 과학재단을

만드신 서경배 회장님께 존경의

뜻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사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천외유천(天外有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 밖에도 

또 다른 하늘이 있다는 뜻입니다. 


신진 과학자들이 무한한 꿈을 

꾸며 미래를 위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서경배 회장님의

약속 꼭 지켜지길 바라며

부디 30년 안에 한국에서도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른 기업수장들 보고 있나요?

역할 좀 제대로 합시다!!

지난 8월 23일와 30일에 방영된

KBS 1TV 4차산업혁명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부. 차, 인간을 넘다.

https://www.youtube.com/watch?v=38S3Qo2Yklw

2부.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2wORA2fYE

저는 아직 1부밖에 못 봤지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통찰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자동차를

처음 만든 벤츠가 자율주행차

시대에 트럭 자율주행에 먼저

투자하는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내연기관이 없이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자율주행이 되면

직접 운전하지 않고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자동차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트럭운수업의

경우 당장에는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 점을 감안하며 자율주행트럭의

가격을 올려서 팔아도 구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율주행트럭의

수익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학습하고 통찰력과 미래예측력을

높이는데 다큐멘터리가 좋습니다. 


심야나 새벽에 해서 못 볼 때는

인터넷에서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상기 다큐 1편에서도

미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가장 혁신적으로 변화할

산업은 바로 자동차산업입니다. 


관련해서 2020년 도쿄올림픽

무인택시서비스를 선언한

일본의 현황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공유합니다. 


이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을 시작했고 반응을

평가하면서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제네시스 신형에는

부분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되어

판매되고 있고 후기 영상들이

하나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Dyo6KJgQM0

아직 시내도로처럼 복잡한

도로에서보다 고속도로와

같이 정속주행이 가능한

곳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발전속도는 훨씬 빨라질 것이고

궁극적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과

전기차는 함께 가게 되겠죠!!

반면 이런 기사를 보면

씁쓸하긴 하지만 결국

메가트렌드를 거스럴 수는

없을 것이고 뒤늦게 

후회하지나 않길 바랍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2875011

그래도 다행히 변화의 불씨를

땡기고 있는 기업도 보여서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최근에 앨런머스크의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하던

고객의 사고로 자율주행차량

최초의 사망자를 내기도 했고, 

리턴로켓으로 유명한 기업인

스페이스X의 팰컨로켓이 발사

이틀 전 폭발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일부는 이런 사고를 보면서

이럴 줄 알았다 아직은 시기상조란

평가를 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사실!


이런 실패소식조차 없는 국가와

기업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서경배 회장님이 설립한

과학재단같은 곳의 지원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험하는 과학자나

기업가가 많아지길 바래 봅니다. 

정말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혁신은 집에서 웬만한 걸

다 가능하게 해 주는 것 같네요!


얼마 전에 담긴 액체의

칼로리 등을 분석해서

알려주는 스마트텀블러를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갖다 대면 이제 음식의

성분을 바로 알려 주니...


다양한 센서 기술들이 

작은 휴대용 디바이스로

들어오면서 예전같으면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하는

서비스들도 개인이 장비를

구입해서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헬스케어와 관련해

혈액검사나 타액검사 등도

집에서 가능한 홈케어상품이나

서비스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자신의 타액을

택배로 보내면 유전자 분석을

해서 결과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나와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이 가능한

원인 중 하나는 수집된 정보를

빠르게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술 덕이기도 하죠!


컴퓨터의 저장, 분석, 처리기술이

더욱 진화할 수록 인공지능의

성능은 더욱 진화하게 되고 

인간의 힘으로 하기 힘든

한계를 뛰어넘게 될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GeUVeDnm4

다음은 VR기술을 활용한

유통업체 매장 사례입니다. 


현대백화점의 VR스토어로

이벤트성이 크지만 그래도

이러한 첨단기술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 소주회사에서 광고모델인 

박보영과 VR기술을 이용해

술도 함께 한잔 하고 캠핑도

떠나는 체험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syG3hx5SFo

현실적으로 실질적인 쇼핑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불편한

장비가 더욱 소형화되고 

일상적인 기기가 되어야

가능할 텐데 그러다 보면

구글글래스 방식이나

콘텍트렌즈 방식등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을지도?


그리고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결국 모든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뇌에 나노크기의

칩이 이식될 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엔 저출산 문제로

가 보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10년간

저출산 해결을 위해 

쏟아 부은 돈이 자그마치

80조원이라고 합니다. 


근데 다 어디에 썼길래

효과가 전혀 없는걸까요?


바로 형식적인 성과에만

급급하다보니 근본원인

치료는 하지 못하고 증상만

완화시키는 결과만 가득합니다. 


저출산이 해결되기 위해서

어떤 한가지 특히 돈만

더 지원해 주면 된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역으로 그런 정책을 만드는

분들께 돈 몇푼 더 줄테니

아이 한 두명 낳을 지

물으면 어떤 답이 나올까요?


부디 좀 더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장기적인 계획 속에서

진행되기 바랍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806000087

저출산 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한 문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선진국

사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일본도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노인 범죄 역시

급증해 교도소가 아닌 

노인 복지시설화 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노인빈곤율이 

한국 49.6%, 일본 19.4%

그렇다면 한국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개개인들의 노후를 위한

준비도 필수겠죠?^^

참고로 일본에서는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어떤 서비스들이 

사업화되고 있는지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저는 성묘대행서비스가

눈에 띄네요...앞으로

한국도 성묘대행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O2O 서비스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갈등심화라는

메가트렌드와 관련해

급증하고 있는 테러와

관련된 뉴스입니다. 


내용인즉슨 테러범들을

수용하는 교도소가 또다른

테러리스트를 키우는 

교육장이 되어가고 있고

최근의 테러범들 대부분이

교도소에서 극단주의자로

변화했다는 사실입니다.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인 형국입니다. 


당장 해결될 일은 아닌 듯

하지만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NCGXa01hBU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지성으로

유명한 슬라보예 지젝

교수의 강연 영상입니다.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교수님 말투가 조금

특이하셔서 강연보다

글로 보는게 더 편할 수도

있지만 좋은 인사이트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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