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태산 만들자!
작년에 카사라는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을
접하고 혁신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실험삼아 종잣돈 100만원으로
빌딩조각투자를 했었습니다.
2021년 11월 3일에 투자해서
정확히 6개월이 지난 2022년 5월 3일에
매각대금을 받은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투자원금 : 995,153원
2. 보유수량 : 187DABS
3. 운용배당수익 : 12,274원(월세를 투자자에게 배분 총 2회 받음)
4. 매각배당금 : 187(DABS)*5540원=1,029,700
5. 매각배당수익 : 1,029,700 - 995,153(투자원금)=34,547원
6. 총수익 : 3번+5번= 46,821원
7. 투자기간 : 6개월
8. 투자수익률 : 4.7%
9. 연환산수익률 : 9.5%
그럼, 투자부터 매각까지 과정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카사앱을 설치하고 100만원
충전한 후 역삼 한국기술센터에
투자를 했는데 예전에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어떤 빌딩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망설임없이
투자 빌딩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빌딩운용배당금이라고
즉 임대를 주고 받은 월세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해 주는 것인데
3개월에 한번씩 지급되는 것 같고
저는 총 2회 지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서
매각투표 안내가 왔고
당시의 원금투자대비
수익률은 2.64% 였습니다.
매각 투표일이 다가오자 재차 안내가
왔고 투표 참여하면 스타버스 기프티콘도
준다고 해서 바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참고로 수익자 총회란 상기와 같고
매각 결정 과정에서 주목할만 한 점은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조직) 방식을
사용해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카사 측은 참여자 즉 댑스 보유자들이
거버넌스 결정 과정에서 방향성을
제안하고 투표로 의사를 결정하는
DAO 방식으로 매각을 결정한
이번 수익자 총회가 DAO를
제도권 금융과 접목해 안정적으로 수행한
국내 첫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조각투자플랫폼들도
이미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첫 사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매각이 결정되었고
얼마 전 마지막으로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투자 수익자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후 어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카사앱에서 매각배당금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출금을 완료했고
지금 카사앱에 예치금은 제로입니다.
투자금 회수를 하고 나면 재투자할
생각이었지만 최근 조각투자 관련해서
정부당국의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기업들도 재정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추이를 지켜보면서 또 좋은 물건이 있으면
다시 투자해 볼 생각입니다.
실험삼아 한번 투자해 봤는데
안전한 법과 제도 안에서 운영이 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나쁠 게 없고
앞으로 이런 플랫폼들이 더욱
늘어날 테니 운영업체를 잘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