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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Nov 22.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11-02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노력중^^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제가 매년 참고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에 영향을

미칠 메가트렌드를 발표하는

카이스트미래전략연구센타에서

어김없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15, 2016년에 이어 세번째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2017이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구매하시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구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시는 것입니다. 


저도 주문했습니다. 

연말은 이 책으로 마무리하면서

미래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일 국정농단 문제로

시끄럽고 국민들의 희망대로

쉽게 흘러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정말 잘 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민주주의

운동에서 비폭력운동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은 통계로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유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술을
세르비아 비폭력운동가
포포비치는 진퇴양난
전술이라고 부릅니다.


억압자가 이래저래 
지게 되어 있는 
전술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미래 100년이

걸린 절체절명의 순간이지만

폭력없이 유머러스하게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의 국가를 보면

국민들의 100세 시대를

책임져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국가에

의지할 수는 없기에

개인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니요..개인의 노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아직도 본인 인생을

100세 시대에 맞춰서

생각하고 있지 않은

분들은 꼭 공부하시고

어떤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할 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초등학생 딸아이랑

3D프린터 관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메이커스

캠페인이 일어나고 있는

요즈음 국내에서도 일부

교사들을 중심으로 그리고

혁신학교에서는 3D프린터를

활용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분이 가장 유명하신 듯...^^

사실 행사가 교사들을 위한

메이커교육 세미나였는데

일반인도 신청이 가능해서

신청했고 딸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데리고 갔습니다. 

(물론 어린이는 혼자였네요^^)


강의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전시된 3D프린팅 작품들에

관심을 가지고 작동되는

3D프린터도 보고 선물도 받고

집에 와서 일기도 쓰고 하면서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래를 강제로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부모가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

닛산 자동차가 출시한 세레나는 

기존 고가의 자동운전 자동차와 

달리 300만 엔 이하(291만 6,000엔)의 

가격대의 판매가로 시장에 

내놓았다는 점에서 화제입니다.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인간이 운전을 하지 않으면

사고는 더 줄어들지 않을까요?)

췌장암의 경우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대부분 진행이

된 이후에 발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치료가 힘든게

현실이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해외에서

15세 소년이 초저가 

췌장암 키트를 인터넷

검색을 통한 정보수집으로

발명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이 나왔다고

하니 참 기쁜 일입니다. 

최근에 차움 병원이

최순실사태에 언급되면서

고급 의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유전자분석이니 줄기세포치료니

대부분 해외에서는 이미

합법화되어 의료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전자분석 서비스는

이제 점차 대중화 될 준비를 하고

있고 줄기세포치료는 여전히 

불법이라 일본에서 몰래몰래

치료받는 부유층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줄기세포치료는 워낙 고가라

힘들더라도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의 질병예상지도는 충분히

그려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노르웨이에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2025년

경유차, 석유차의 판매를 

전면금지하기로 했으면

독일도 2030년에 판매가

금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말은 10년 내에 대한민국의

자동차산업도 이에 맞추지 

못하면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삼성전자도 얼마 전

미국의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인 하만을 9조원에

인수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지도가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스타트업의

멋진 서비스를 공유합니다. 


이전에 삼성전자 출신들이

나와서 성공한 씨그널(스마트워치)과

웰트(웨어러블)라는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작곡앱서비스입니다. 


이름은 '험온' 이고 안드로이드에서

베타버전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허밍으로 또는 입으로

생각나는 음에 따라서

노래를 부르면 앱이 스스로

작곡을 해 줍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아도

수정편집이 가능하기에

훨씬 편해진 건 확실합니다. 


누구나 노래를 만들고

저작권을 받을 수 있는

미래도 올까요?^^

다음은 일본 소식입니다. 

이미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는

갈수록 고령 운전자 사고가

증가하면서 비상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고령운전자들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을

뉴스 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봐도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추세에 따라 자율주행차가 더욱

필요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최근에 쌀 소비가

급감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젊은 층들의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쌀 포장에 있어서도

남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도

이미 서구화되고 탄수화물 소비를

줄이려고 하는 웰빙트렌드 속에서

쌀산업이 예전만큼의 시장을

회복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도

중요하겠지만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작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미래에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게 될텐데요.

각국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도 창의적인 대안이

많이 나오길 바래 봅니다. 


결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곳곳에서

자가발전이 가능해 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교육과 관련해서

참고하시라고 메가스터디 손주은회장의

인터뷰 기사 공유합니다. 


최대 학원 사업을 하시는 분이

바라보는 미래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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