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P 생태계 OFOTD오프라인갤러리 오스틴 오픈

'르수기아뜰리에' 신규 컬렉션 발표

패션 1번지 압구정에 오브오티디 아웃핏 갤러리 오스틴(OSTIN) 오픈

오스카퓨쳐라(Oscar Futurera, 대표 이지미)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IP) 생태계 오브오티디(OFOTD, https://ofotd.com/, 대표 이지미)가 지난 24일에 패션 1번지 압구정에 오브오티디의 아웃핏 갤러리 오스틴(OSTIN)을 오픈하며 오브오티디의 1호 브랜드 르수기아뜰리에(lesugiatelier)의 국내 최초 23Pre-Fall 컬렉션 VIP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브오티디는 자신의 세계관과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일 크리에이터(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오브오티디라는 플랫폼 안에서 브랜드를 성장, 노출시키는 제로투원 론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커머스를 중심으로 오픈하여 로컬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D2C 사업을 통해 국가의 제약 없이 마케팅 비용 제로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글로벌 론칭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아웃핏 갤러리 오스틴(OSTIN)은 오브오티디의 신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소개와 다양한 아웃핏 전시가 진행되며 오프라인을 통해 유입되는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오브오티디 생태계 온보딩을 통해 브랜드 론칭을 원하는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루마니아 등 13개국 25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오스카퓨쳐라 이지미 대표는 “크리에이터에게 창작에 대한 완전한 자유를 부여하고, 다양한 스타일이 필요한 K-POP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적 확장 중”이라며, “브랜드 탄생 가속화 및 글로벌 거점 세팅을 통해, 100년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LVMH 그룹을 참고하여 5년 내에 미래 패션 생태계 선점을 목표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오브오티디는 지난 7월, 90년대 힙합 스타일 기반의 브랜드 ‘레이크튠(REIKTUNE)’을 론칭했다. 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그리고 사이먼도미닉의 브랜드 다크룸의 운영 멤버로도 잘 알려진 한승재의 커뮤니티 브랜드 ‘시낙(SINAC)’을 9월에 론칭 할 예정이며, 런던패션대학(LCF) 출신 서유진의 리브랜딩 브랜드 ‘서유(SEOUU)’도 10월 출시 예정에 있다.

[참고기사] 오브오티디, 오프라인 갤러리 '오스틴(OSTIN)'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