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더블유, 카찹, 코봇, 플라잎 최종 4개 사 선발
퓨처플레이x만도가 함께 하는 '만도 테크업플러스 시즌2'가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퓨처플레이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가 함께 하는 ‘만도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2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4개사에 투자를 단행, 전격 협력 모드로 전환합니다!
테크업플러스가 뭐야?
‘테크업플러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만도와의 인연, 처음이 아니라고 하던데?
만도와 퓨처플레이는 이번 시즌2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2018년 마무리한 시즌1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한 바 있는데요. 시즌1에서 선발 된 슈퍼 캐퍼시터용 활성탄 개발(커피 찌꺼기 활용) 기업 ‘더카본스튜디오TheCarbonStudio’, 라스트마일 주행 지도 솔루션 및 로봇 개발 기업 ‘뉴빌리티Neubility’, 레이싱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AI 코칭 시스템 개발 기업 ‘쓰리세컨즈3SECONDZ’ 등 스타트업은 만도-퓨처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만도 테크업플러스 시즌2 선발 기업은 누규?
선발된 4개사는 △쓰리더블유3W(라스트마일 자율주행 배송 시스템 개발) △카찹Carchap(모빌리티 서비스 비교 플랫폼) △코봇Cobot(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서비스 로봇 개발) △플라잎Plaif(AI 적용 자동화 로보틱스 SW 개발)입니다.
퓨처플레이x만도는 4개 사에 무엇을 지원하죠?
4개사는 작년 11월부터 ‘만도 테크업플러스 시즌2’ 프로그램에 참여, 초기 창업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6개월간 스타트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아왔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선발, 육성까지 이어진 4개사는 만도 6억원, 퓨처플레이로부터 3억원을 투자 받았는데요! 만도는 이번에 발굴한 4개사와 협력하여 B2B 사업뿐만 아니라 B2C 영역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만도 WG캠퍼스 오창훈 부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사업, 신기술 아이디어를 외부로부터 찾을 것이며, 참신한 외부 스타트업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신기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자율주행 로봇이나, MaaS(Mobility as a Service)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을 만도와 함께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도 테크업플러스 시즌2 선발 기업이 더 궁금하다면?
(주)쓰리더블유
Last-mile 실내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및 택배보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배송기사가 쓰리더블유가 개발한 택배 보관함에 택배를 배송하면, 보관함에서 문앞까지 자율주행 로봇이 택배를 배송함으로써 물류 서비스 공급자에게는 비용절감 및 효율성 향상 효과를, 사용자에게는 사용자 경험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
저 로봇인데요, 택배 1박스 문 앞(으)로 배송 완료했습니다
(주)카찹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카찹'을 운영한다. 카찹을 통해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를 한번에 비교 검색하고, 다양한 이동수단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여러 앱을 설치 할 필요 없이 카찹 앱에서 바로 예약과 반납이 가능해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네이버 카카오와의 경쟁을 꿈꾸는 극초기 스타트업 이야기
(주)코봇
실내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물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학병원과 함께 COVID-19 확산예방을 위해 병원 이용객의 체온을 감지하는 비대면 서비스로봇 Near-U와 병원 근로자를 보조하는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주)플라잎
플라잎은 물체인식 AI(Deep Learning)와 로봇행동 AI(Reinforcement Learning)를 적용하여 로봇의 인식-판단-제어를 완전 자동화 하는 로보틱스 SW를 개발한다. 우선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자동화를 진행중이며, 점차 우리 생활 중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