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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플레이 FuturePlay Dec 21. 2020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유치

“전기 화물차 대여로 부수입 올려볼까?”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이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퀄'은 어떤 회사?

이퀄은 노영조 대표를 포함해,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필수, 김민석, 배성재 등 4명의 학생이 올해 5월 설립한 스타트업입니다. 


이퀄은 환경미화원을 위한 청소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전기 초소형 화물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공유 경제를 통해, 차량 구매와 관리가 부담스러운 긱 이코노미 노동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퀄의 차량은 생산적인 측면에 있어 내구성을 갖추고 있고, 간편한 교체 및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차량 내부에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더불어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사용자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출처 : 이퀄


현재 이퀄은 차량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했고 자동차 제작자 등록을 마친 상태인데요. 또한 국토교통부에 의뢰하여 기술검토 및 안전검사에 통과해, 2022년에는 차량 양산과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이퀄은?

노영조 이퀄 대표는 “최근 커지고 있는 택배 및 긱 이코노미 시장에서 이퀄 차량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면, 바쁜 현대사회의 20~30대 청년층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퓨처플레이 신채호 심사역은 "이퀄의 전기화물차는 실용성을 극대화 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며 “화물 및 운송을 주축으로 한 공유경제 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참고기사]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 유치


이퀄을 소개합니다!

이퀄은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이퀄은 전동킥보드 수거 및 충전 문제를 이동식 충전 dock 기능을 탑재한 전기 화물차로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Carchap과 MOU를 통해 자차 배달을 해왔던 플랫폼 노동자들이 전기 화물차를 대여하여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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