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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영 Oct 11. 2021

<노스탤지아>(2021).[글/그림]

2021 , 노스탤지아.

(Digital Painting)



-작가노트-


시리즈 설명


배경에는 9천 자~1만 자의

글이 빼곡하게 쓰여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그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작품에서 빼곡하게 쓰여 있는 글은

질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글 속에 들어 있는 내용과

맞춤법은 무질서를 의미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잘 정돈된 글처럼 보이나, 그 내용을 읽어보면 맞춤법도 틀리고,

글의 내용은 여러 가지 주제로

뒤엉켜 있습니다.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글들의 향연일지도 모릅니다.

<시리즈> '윤춘'은 작품에서

질서 속의 무질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윤춘” 의

No.21 <노스탤지아> 입니다.

'노스탤지아'는 향수, 지나간 과거에 대한 동경.

즉, 과거를 그리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저마다 품고 있는 자신만의 과거에 젖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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