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함과 민첩함의 조절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인 "천천히 서둘러라"는 서두름과 지나친 숙고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서두르면 중요한 요소와 명확한 목표를 놓치기 쉽고, 구체적인 방법 없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둥대기 마련이다. 반면, 지나치게 숙고하면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존재하기에 그 시기를 놓치게 되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신중함과 민첩함을 상황에 맞게 균형 있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문화와 수업에 관심이 있음. gab2yong@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