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은 내가 좋은 애정을 많이 줘도 애정이 충족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에 '밑 빠진 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애정을 갈구하고 받고 싶기에 을의 입장이 될 수밖에 없고 무매력행동을 많이 하는 연애를 하게 된다.
상대가 일반적인 성향, 착한 성향을 가졌다면 어느 정도 괜찮지만 나쁜 성향을 가졌다면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1,000만 원 빌려줘. 안 빌려줘? 그럼 너는 나를 사랑하는 게 아냐. 난 떠날 거야" 하면서 애정결핍 부분을 약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해도 이 사람은 날 떠나지 못한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져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려는 부분도 있기에 잘못하면 나의 신체기관,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
자신의 애정결핍을 공개해야 할 때는 다음과 같다.
1. 나의 약점, 단점을 공개해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이용하지 않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2.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
3. 사람의 성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
4. 사람의 내면에 잘 들어갈 수 있는 사람
5. 사람의 내면에 들어가서 내면 치료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사람
이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조건이면 공개를 해도 괜찮다고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애정결핍을 받아주는 대상에게 함부로 대한다거나 감정소모를 많이 하게 행동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나 자신도 애정결핍이 있는 부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입장으로써 생각되는 역지사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소개]
- 이별심리행동분석가
- 브런치 작가
- 네이버 엑스퍼트 이별분야 전문가 활동중
- <그 사람을 좋아했던 시간에 멈춰있는 그대에게> 저자.
- <첫 이별을 겪게 될 미래의 나에게> 저자.
- <너의 성향은> 저자.
- 네이버 지식인 '신' 등급 (연애, 결혼, 심리학 분야 활동)
- 이별 예상 테스트, 성향 테스트, 이별 기출문제, 이별 모의고사 개발 및 제작
- '나의 가치 및 자존감 올리기' 수업 법 개발 및 제작
- 800가지 넘는 이별 심리 행동분석
- '이별학' 학문 강의 중
- 행동심리학, 미세표정, 사람의 감정, 트라우마, 우울증, 권태기 감정, 번아웃 증후군, 뇌과학 공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