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떠날수 있는 베트남일주 30만원~
약 2달여 남은 추석 연휴기간 다들 여행준비는 잘하고 있을까요? 불과 1달전에 홍콩항공으로 이런저런 항공권을 소개 했습니다. 그때 기회를 놓쳤다면 아마도 지금 소개하는 항공권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베트남항공은 끊임없이 찬양하는 항공권 입니다. 저비용항공사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있는 편인데다 서비스는 월등하게 높습니다. 물론 기내식 + 수하물은 기본적으로 압승.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스탑오버 정책입니다. 1만원대의 스탑오버 비용만 내면 출국 / 귀국시 스탑오버가 가능합니다. 다른나라라면 줘도 안할 스탑오버지만 베트남의 경우는 필수적입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라면 말이죠)
말도안되게 종단으로 뻗은 베트남 국토를 본다면 차로 이동할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한달살기 정도의 예외적인 사황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일반적인 휴가에서 이정도 거리를 차로 운전하는것은 만용에 가깝습니다. 이럴때 필요한것이 베트남항공의 스탑오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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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에 나와있는 지도를 다녀오는 항공권 입니다. 출국편에 하노이 스탑오버 나트랑에 귀국편은 호치민에서 나오지만 다낭에서 3일간 쉬다 나옵니다. 도시 + 휴양지, 도시 + 휴양지 의 이상적인 패턴의 여행입니다.
추석연휴 보다 다소 앞서 출발하기에 항공권의 가격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37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가항공으로 이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다고 해도! 수하물, 기내식 옵션을 더하고 하노이, 다낭등의 이동을 고려한다면 이가격을 훨씬 웃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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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낭과 나트랑은 과열되있나 싶을정도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물론 사람들이 몰리는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말이죠. 그럼에도 그런 부분이 부담된다면 푸꿕은 어떨까요? 보통은 베트남에서도 비싼 항공권 가격을 지불해야 갈 수 있지만 베트남 항공은 예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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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제가 가장 탐내하는 항공권 입니다. 다낭 호치민 , 나트랑을 다녀옵니다. 출국편은 비즈니스로 서울 - 다낭 , 다낭 - 호치민 구간은 비즈니스클래스를 탑승합니다. 라운지 이용도, 우선탑승도 누려보세요. 귀국편은 휴양지인 나트랑이니 이코노미로 다녀옵니다.
추석연휴에 딱 맞춰 다녀오는 항공권들도 있지만 얼마남지 않은 시기인만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심지어 비싼 가격을 지불한다고 해도 좌석을 찾기 힘듭니다. 이럴경우엔 위 항공권 처럼 비즈니스클래스를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외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