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P2P투자 풍차 돌리기 심화편
적금 풍차 돌리기보다 압도적인 수익률 P2P 투자 (2% VS 9%)
어제는 간단하게 복리 효과를 낼 수 있었던 P2P 풍차 돌리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실제 적금 풍차 돌리기와는 차이가 있지만 예금 / 적금에 비해서 훨씬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보는 P2P 풍차돌리기는 어제 미쳐 소개하지 못했던 방법입니다. 적금 풍차 돌리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재테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과거 직장인 재테크의 희망인 적금 풍차돌리기는 매월 1년 만기의 새로운 적금 통장을 만들어 초기 차에 10만 원 2회 차에 20만 원.... 12개월 차에 120만 원을 적금하는 방식으로 적금 만기 때마다 새로운 통장을 풍차처럼 돌려가며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월 10만 원 1년 만기 적금풍차돌리기위의 표를 보면 조금 이해가 빠르겠죠? 초기에는 부담이 없지만 나중에는 큰 납입액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또한 매달 새로운 적금통장을 만들기 위해서 은행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은 제거하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방식이 있다면 어떠세요?
P2P 투자상품으로 풍차돌리기펀다와 같은 P2P 투자상품들을 적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12개월 상환 상품에 10만 원씩 매월 쪼개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1개월째는 10만 원 1개 상품투자 2개월째는 10만 원 2개 상품 투자.... 12개월째는 10만 원 12개 상품 투자를 통해서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P2P 풍차 돌리기는 적금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년 동안 자금이 묶이게 되는 적금과 달리 P2P 상품의 경우 원리금 상환방식의 투자상품은 매월 원금과 함께 상환되기 때문에 10~12개월 차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 물론 거치형에 비해서 수익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연 9%~10% 이상의 수익률은 적금의 연 2%~3%대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풍차 돌리기가 제대로 돌아가는 2년 차부터는 확연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2만원 VS 6만원 정도의 차이 (세전) , 세후라면 약 2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합니다. 12개의 통장이 다 만기가 되는 시점에서 비교하면 훨씬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수익률만 놓고 본다면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재테크의 주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인 안정성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들처럼 목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금의 안전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근의 P2P 투자에서도 투자자 손실을 막기 위한 장치가 있습니다. 펀다에서 기금으로 운영 중인 세이프플랜이 좋은 예입니다. P2P 투자로 풍차 돌리기를 한다면 상품 분석에 앞서서 세이프플랜과 같은 투자자 보호 장치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오늘 알아본 재테크 방법인 P2P 풍차 돌리기 는 사회초년생 , 직장인들이 목돈을 만들어가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글로만 설명하다 보니 어렵지만 실제로 투자경험을 익혀본다면 훨씬 쉽게 재테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 마저도 어렵다면 펀다에서 운영 중인 자동 분산 투자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금액을 자동으로 상품에 투자해주는데 필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