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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Jul 15. 2022

[워크샵 추천 위버] 바디미스트 만들기

향기로 브랜딩하기 나만의 퍼퓸 바디미스트

워크샵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은 위버에서 어느정도 떨쳐낸 상태입니다.

이렇게 까지 다양한 워크샵이 있나? 이런 것들도 워크샵으로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 워크샵은 예전에 했던 향수 워크샵과 비슷한듯 다른 퍼퓸 바디미스트 만들기.

향은 저마다의 특색이 있고, 

또 이러한 향들 마다 사람들이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여러소통을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준비하신 10가지 향료를 하나씩 시향을 해가며,

자신이 느낀 시향평을 해봅니다. 같은 향이라도 표현도 다르고 느끼는 바가 다르기에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10가지 향을 모두 시향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퍼퓸 바디미스트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10가지의 향중에 좋아하는 향을 1-3가지 정도 선택합니다.

제가 택한것은 3가지 향으로 마린 브리즈 + 산탈 ( 그 샹딸이 맞습니다) + 코튼 머스크 향을 택했습니다.

기존 향수만들기 워크샵에서 산뜻하고 프루티한 향을 택했다면 이번 퍼퓸 바디미스트 만들기 워크샵에서는 조금은 시원하고 세련된 향을 원했습니다.


10가지중에 1-3가지를 택하다보니 우연히도 비슷한 향을 선택하는 참여자도 있습니다.

비슷한 향이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선택한 향들의 비율에 따라 또 전혀 다른향이 나기 때문에 나만으 퍼퓸 바디미스트 만들기는 가능했습니다.

제가 만들어 본 퍼퓸 바디미스트

이렇게 만들어진 바디미스트는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라벨지 까지 붙이고 나면 그럴싸해집니다.


워크샵이라고 하면 얼굴부터 찌푸리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위버를 알기전까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는 워크샵이라면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일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향을 시향해 가며 함께 하는 이들과 소통할 수 있고,

만들어진 바디미스트의 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디미스트 워크샵의 무엇보다 좋은점은 선물세트처럼 포장도 가능하기에 나를 위한 선물 처럼 느껴집니다.

좋은 향료를 바탕으로 나만의 바디미스트를 만들수 있었던 유익한 워크샵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바디미스트 만들기 워크샵 더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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