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
늘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말만, 남의 이야기만 전해야 했던 TV는 자신의 말이 하고 싶었다.그래서 가끔씩 자신의 언어를 말하곤 했다.그럴 때면 사람들은 테레비가 안나온다며 TV를 두드려 패거나 TV 머리에 꼽힌 더듬이(안테나)를 이리저리 휘감았다.그 아픔을 이기지 못한 TV는 다시 방송국의 말을 전달했다.자신이 말은 꾹꾹 눌러버렸다.#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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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글쓰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책을 또 내보고 싶어 매일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