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218건으로 2021년 이후 점점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6명, 재산피해는 1,438백만 원이 발생하였다.
전동킥보드 화재는 주로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배터리에서 과충전, 과열, 접촉 불량, 물리적 충격 등의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였다.
전동킥보드 화재 안전 수칙은 아래와 같다.
전동킥보드 화재 안전 수칙
1. 배터리 충전 중 타는 냄새나 만졌을 때 뜨거워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
2.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충전하는 것이 좋으며 충전 시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
3. 비상 상황을 대비해 대피가 어려운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도록 할 것
4.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는 코드를 꼭 뽑아 놓을 것
5. 빠른 충전을 위한 임의 개조는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개조하지 않도록 할 것
6. 습기가 많거나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장시간 보관하지 않도록 할 것
7.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을 80% 정도 유지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잔량 체크 할 것
8. 킥보드 구매 전 KC 인증 여부등 안전에 관한 인증 체크 후 구입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