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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성호 Sep 28. 2021

지난 주말의 삼시세끼

“아침 뭐 먹을까?”

“치즈 샌드위치랑 우유 먹자.”   

  

“점심 뭐 먹을까?”

“나가서 추어탕 먹자.”     


“저녁 뭐 먹을까?”

“비빔밥 먹자. 내가 만들게.” 

    

“그나저나 오늘 왜 자기가 다 정하노?”

“내가 다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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