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아내가
집에서 <기생충>, <살인의 추억> 등
봉준호 감독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고 나더니
봉 감독에겐 ‘거장’이라는 호를 붙여야 된다고 한다.
나는 사람 이름도 외자를 쓰기도 하는데
호가 꼭 2음절일 필요 있냐며
‘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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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