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의 '겸'은 '겸손할 겸(謙)'이지만
오늘만은 '겸할 겸(兼)'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그는 패배와 승리를 동시에 겸했고,
후퇴와 전진을 동시에 겸했습니다.
졌지만 이긴 것이고,
물러나지만 디딤돌을 마련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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