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장품회사의 광고물을 제작하는 후배가 있다.
잡지광고 제작에서 시작해 신뢰를 쌓더니
각종 인쇄홍보물과 간판까지 디자인해주게 되었고
급기야 패키지와 용기 디자인까지 요청 받았단다.
“형님, 다른 건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하겠는데
용기 디자인은 해본 적이 없어서 좀 난감해요.”
“넌 타고난 감각이 있어서 잘 할 거라 본다.
용기 디자인이라고 디자인의 다른 세계도 아닐 테니.”
용기 디자인을 고민하는 후배에게
용기를 디자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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