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드라이브

잎사귀에 물들다

by 문장가 휘파람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열면

아침햇살에 쏟아지는 노랑 빨강 주황빛 단풍이

꽃처럼 웃는다


이 얼마나 설레는 아침인가!

그러니 단풍놀이를

떠날 수밖에~


단풍드라이브를 즐기노라니

물들음이 단풍만 하면

꽃이 부럽지 않다


보임만으로 가슴 뭉클

감동을 자아냄이 얼마나 찬란하던지


단풍에 물들어 낙엽을 밟으며

감동에 빠지니

깡총

어린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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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1.jpg 강원도 인제 그리고 설악산에서



2018 가을 휘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