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슈하는 생각해보았다.
'언니가 오면 제일 먼저 마중 나가서
언니랑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또또....아! 언니가 말한 대로 내가 먼저 여기 와서 여기저기 다 둘러봐놨다고 말해줘야지!
언니 걱정하지 말구 나중에 보자
나 유치원에 먼저 가있을테니까!'
언니가 그려준 그림을 문에 붙인 뒤
몇번이나 확인하고서 슈하는 유치원으로 돌아갔다.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기록하는 만화가 그따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