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Genie May 22. 2022

[서평] 리더들의 질문법

사소한 질문 방식의 차이로 만드는 큰 변화

#무료 지원

*아래 내용은  '그린이 메이커스 1기' 활동의 일환으로, #협찬 도서에 대한 서평임을 고지합니다.


리더의 질문법

최고의 리더쉽은 겸손한 질문에서 나온다.

책 표지에 핵심 내용이 잘 나와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어떤 그룹이건 현재 팀을 이끌고 계신분
- "우리 팀원은 왜 생각을 깊게 안하는 것 같지" 하는 고민을 가진 분들
- 팀원들이 내가 원하는 바를 잘 캐치하지 못해서 고민인 분들
- 팀의 리더가 되고 싶은 분


"문제는 질문하는 방식에 있다"

"리더의 질문법"은 현재 그리고,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리더들의 소통 방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협업에 있어 리더들의 겸손한 질문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또 겸손한 질문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팁을 제공한다.


서평

개인적으로는 회사 내외부적인 나의 위치에서, 두가지 맥락에 적용해 생각해보았다. 회사 내 동료들과의 관계그리고 고객과의 관계에서 적용해볼 수 있었다.


우선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는 내가 팀원일 때, 또 내가 리더일 때의 경우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문장들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가는 리더도 계셨고, 또 내가 리더가 되었을때 나의 행동도 돌아볼 수 있었다. 아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자기 반성을 하거나 소통면에서 불만스러웠던 리더를 떠올리며 경각심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리더라면 특히 더 도움을 얻을 수 있을 내용이 많은데, 지금 내가 이끄는 팀원들이 큰 생각없이 내가 하라는대로만 따라왔다거나 의견을 내는데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면 내가 평소 말하는 방식이 어땠는지 되돌아보며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한가지 더 적용해볼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 상황이다.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 상황에서도 어감의 디테일이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객 설문조사처럼 고객과 소통하는 상황에서 그것이 여실히 드러난다. 질문하는 방식이나 어감에 따라 고객의 답변이 달라질 수 있고, 이것이 향후 서비스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마음껏 말할 수 있도록 또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명심하게 되었다.



어떤 조직에 가던 리더는 꼭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내가 언제 그 조직에서 리더가 될지 알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