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속성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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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가 나온지 1년이 되었다. 그 사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등장하자마자 사라질 직업이 될 거야."라는 말도 했다. 그럴지도 모른다. GPT4에 이어 구글의 최신 생성AI, Gemini 까지 등장하며, 나날이 다재다능하고영리해지는 LLM(Large Language Models)을 보면 이런 예측이 타당해 보인다.
LLM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때 복잡한 프롬프트는 필요 없다. 단순히 원하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계속 물어보고 조정하면 되니까. 하나의 프롬프팅으로 일관된 답변이 나오게 하려면, 효율적이고 적절한 프롬프트 작성이 필요하다.
아래, 프롬프트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주요 구성 요소를 제안한다. 이는 봇의 역할 명확화, 대상 설명, 구체적인 작업 명시, 원하는 답변 형식 지정, 구체적 예시 제공 등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프롬프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롬프트 구성 요소]
1. 봇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줘라.
2. 답변을 받을 대상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라.
3. 봇에게 수행할 작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라.
4. 원하는 답변 형식을 지정해라.
5.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해라.
프롬프팅 구성요소
프롬프팅 적용 결과기본 프롬프팅 기법은 Zero shot, One shot, Few shots, Chain of thought 등이 있으며, 이전 포스팅, 실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1과 2 에서 자세히 다뤘다.
[기본 프롬프팅 기법] 1. Zero shot 2. One shot 3. Few shots 4. Chain of thought이 외에 조금 더 실질적인 팁을 주자면 다음과 같다.
프롬프팅 속성팁 LLM은 영어로 질문하면 더 정확한 답변을 준다. 한국어로 된 프롬프트를 영어로 번역해 사용해보면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속성팁 3과 4처럼, 프롬프트 중간에 있는 정보보다는 마지막에 쓰인 정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래서 중요한 내용은 마지막에 반복해서 쓰는 것이 좋다. 단 하나의 단어를 바꿔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일관된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GPT-4를 프롬프트 리뷰어로 활용하는 것도 유용한 팁 중 하나다.
LLM은 인간의 언어를 학습하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인간 같은 반응을 보인다. 감정적으로 호소하거나,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위협해보는 것도 때로는 더 나은 답변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문제를 다시 한번 크게 읽어보라고 아이에게 요청하는 것처럼, 질문을 재검토하는 것도 정확한 답변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연구결과를 보니, GPT계열은 ENFJ 성격유형을 가졌다고 한다. 실로 흥미로운 LLM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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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고자료 :
아래는 말러팔산님의 작성하신 프롬프팅 요령이다. 함께 참고하면 좋겠다.
https://x.com/mahler83/status/1730768416481706043?s=20
이전 프롬프팅 자료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https://brunch.co.kr/@gentlepie/61
https://brunch.co.kr/@gentlepie/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