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마트의 매장을 가보면 너무도 많은 다양한 치즈들을 보며 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게 되곤한다. 그 만큼 우유나 치즈등 유제품들이 우리와 가까워진 듯
치즈의 구별에서 우선 가장 먼저 봐야할 건 주재료가 무엇인가가 아닐까 싶은데, 대표적인 것이 우유를 이용한 치즈이고 그외에도 염소나 양유를 이,용한 치즈들, 드물게 호주등에서 들어온 치즈들은 물소유를 이용한 치즈도 있곤 하는데,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고 특별히 호불호가 적은 것은 아무래도 우유를 이용한 치즈일 것이다. 양유를 이용한 치즈는 대부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 메니아적 선택을 하게 되곤한다
이외에도 수분, 지방, 제조방법등에 따라 다양한 치즈들을 접할 수 있는데 다소 짭짤한 맛의 체다치즈나 주로 피자나 파스타등에 올라가는 모짜렐라치즈, 고르곤졸라치즈, 파마산치즈, 까망베르치즈, 고다치즈등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치즈의 영양을 말하면 가장 우선적인 것은 양질의 고단백 영양원을 들 수 있을 것이고, 그 외에도 필수지방산, 칼슘, 비타민A, D, E, K 등 지용성 비타민과 비타민B12, 프로바이오틱스등의 장내 유산균들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편하고, 면역력이나 심혈관, 뇌건강이나 두뇌활동과 함께 성장기에 뼈와 근육형성과 성장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원이 되어줄 수 있다
하지만, 치즈는 양면의 칼날이라 할 수 있게 주의점도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유당불내증이나 우유에 대한 알러지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의 특성상 개개인마다의 주의가 필요하게 되며, 칼로리가 높아 간식으로 너무 많은 섭취는 권해주지 않게 된다.
또 하나 주의점은 운동량이 줄고, 상대적으로 고칼로리에 동물성 단백의 섭취가 많아지면서 어린 나이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과거 중장년의 만성질환이나 복부비만, 내장비만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어서 치즈에 함유된 나트륨과 고지방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