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의 유래에 대해서...
짜장을 주문 하려면...
옆 테이블의 짬뽕의 얼큰함이 눈에 아른거리고...
짬뽕을 하려니, 짜장의 면발과 향이 놓아주지를 않고...
그래서, 짬짜면이 탄생했는지는 몰르지만... 그래도, 이 둘을 함께 하는건 웬지 멋이 없어보인다. ^^
짬뽕국물의 얼큰함
이 짬뽕은 언제 어떻게 시작됐고, 우리에게 온걸까?
짬뽕은 두 가지의 유래에 대한 말이 있다.
하나는 일본의 나가사키에서 시작됐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짜장처럼 산둥성에서 시작되었다는 두 가지의 설이 있는대, 어찌 보면 이 둘이 서로 연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개인적 생각도 드는 것이
우선 나가사키 짬뽕의 유래설은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려나?
일본의 나가사키는 중국을 바라보는 항구도시로서 에도 시대부터 이미 이른 시기에 개항을 하여 중국등 외국의 문명이 들어오던 창구였다. 그러다 보니 중국인들의 출입이 잣아지고, 중국의 음식문화도 유입이 되어 일본화된게 나가사키 짬뽕이라는 유래설이다.
항구로 들어오는 배들은 대부분이 장사를 위한 상인들이 들어오게 되고, 중국에서 온 장사치들을 대상으로 한 나가사키의 중국인 식당들이 생겨나면서 장사하고, 팔고 남은 식재료들을 모아 요리한 것이 가가격이 싸면서도 맛이 있음이 소문나면서 발전한 것이 나가사키 짬뽕의 시작이라는 거다.
즉, 시작은 일본 나가사키 항구라는 지역이었지만 음식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중국요리사가 시작한 것이기에 일본 음식이라고하기엔 이견을 달려면 달 수도 있을 듯 ^^
또 하나는, 짜장면과 같이 임오군란시 청나라 군대를 따라 들어온 상인들이 인천에 터를 잡으면서 가까운 산둥성쪽 짬뽕과 유사한 음식이 들어와 한국화가 됐다는 유래설도 있다.
산둥성에는 다른 주요리를 만들고 남은 육류나 채소등을 볶아서 육수를 부어 여기에 면을 넣어 만든 초마면(炒馬麵)이 있는대, 이 초마면이 인천으로 넘어오면서 현재의 짬뽕이 되었다는 설이다.
현재 중국집에서 갈등의 주인공인 짜장면이나 짬뽕의 아이러니함은... 그 시작은 둘 다 중국에서 유래됐지만, 중국에 가면 현 우리가 먹는 춘장을 이용한 짜장면은 없고, 짬뽕도 일본 나가사키와는 그 모습이 유사하나, 중국에 가면 우리가 익숙한 짬뽕은 없다는 점이다.
오늘 점심은 짬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