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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원주택 해외건축사례는 베트남에 지어진 자연과 융화된 전원주택입니다. 층층이 테라스가 포함되어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이 드는 이번 전원주택,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이번 전원주택의 아이디어는 베트남 농촌 지역의 두 가지 특징인 집과 계단식 논을 결합하여 안팎의 경계가 흐릿한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전원주택은 베란다가 층층 자리하여 테라스를 연상케 하듯 데크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요, 테라스 앞으로 초록 식물들이 있어 정원을 연상케 해 자연과 융합한 전원주택의 느낌을 물씬 살렸습니다.
베트남 하띤성에 위치한 이 전원주택은 명칭인 테라스하우스의 이름답게 집의 가장 높은 층까지 베란다로 테라스가 쭉 나열되어 있고 초록빛의 식물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예쁜 꽃들까지 함께 피어있습니다. 기후가 사계절인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베트남만의 기후적 특징을 살려 식물이 가득한 오픈된 주택의 느낌이 색다릅니다.
외관은 튼튼하고 무게감 있는 철제 대문으로 이루어졌으나 주택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멋진 정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전원주택 내부로도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특정 수용 공간은 지붕의 경사면을 따라 위치하여 시야각과 빛 및 그림자에 대해 넓게 열려 있습니다. 지붕의 두 측면에는 관개 시스템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농지를 상록수로 유지하고 녹색 나무 부족, 소음, 먼지 및 연기, 열, 폭풍 등과 같은 서식지 및 열대 기상 조건의 악영향을 완화합니다.
농업 경작은 도시 거주자들에게 심고, 잘 돌보며 자신의 농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공유하는 데 있어 흥미로운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에 더 가까워지도록 도와줍니다. 베트남 농촌 지역의 특색인 계단식 논을 모티브로 주거 공간과 재배 공간을 분리한 이번 디자인은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주거 생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외부와 대문의 경계로 꽤 넓은 공간이 형성되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꾸며놓을 수 있는 다용도실로도 활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더불어 햇볕이 강하게 비추어도 도어를 개방하지 않으면 내부는 그늘이 져있어 시원한 휴식의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 베트남 전원주택은 어떠셨나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기후적 특성을 잘 이용하여 지은 전원주택 사례였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재밌는 해외건축사례로 공간제작소가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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