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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Sep 18. 2020

베트남에 지어진 자연 융합형 전원주택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원주택 해외건축사례는 베트남에 지어진 자연과 융화된 전원주택입니다. 층층이 테라스가 포함되어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이 드는 이번 전원주택,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 archdaily

이번 전원주택의 아이디어는 베트남 농촌 지역의 두 가지 특징인 집과 계단식 논을 결합하여 안팎의 경계가 흐릿한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전원주택은 베란다가 층층 자리하여 테라스를 연상케 하듯 데크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요, 테라스 앞으로 초록 식물들이 있어 정원을 연상케 해 자연과 융합한 전원주택의 느낌을 물씬 살렸습니다.

ⓒ archdaily

베트남 하띤성에 위치한 이 전원주택은 명칭인 테라스하우스의 이름답게 집의 가장 높은 층까지 베란다로 테라스가 쭉 나열되어 있고 초록빛의 식물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예쁜 꽃들까지 함께 피어있습니다. 기후가 사계절인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베트남만의 기후적 특징을 살려 식물이 가득한 오픈된 주택의 느낌이 색다릅니다.

ⓒ archdaily

외관은 튼튼하고 무게감 있는 철제 대문으로 이루어졌으나 주택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멋진 정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전원주택 내부로도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archdaily

특정 수용 공간은 지붕의 경사면을 따라 위치하여 시야각과 빛 및 그림자에 대해 넓게 열려 있습니다. 지붕의 두 측면에는 관개 시스템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농지를 상록수로 유지하고 녹색 나무 부족, 소음, 먼지 및 연기, 열, 폭풍 등과 같은 서식지 및 열대 기상 조건의 악영향을 완화합니다.

ⓒ archdaily

농업 경작은 도시 거주자들에게 심고, 잘 돌보며 자신의 농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공유하는 데 있어 흥미로운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에 더 가까워지도록 도와줍니다. 베트남 농촌 지역의 특색인 계단식 논을 모티브로 주거 공간과 재배 공간을 분리한 이번 디자인은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주거 생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진행하였습니다.

ⓒ archdaily

외부와 대문의 경계로 꽤 넓은 공간이 형성되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꾸며놓을 수 있는 다용도실로도 활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더불어 햇볕이 강하게 비추어도 도어를 개방하지 않으면 내부는 그늘이 져있어 시원한 휴식의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 베트남 전원주택은 어떠셨나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기후적 특성을 잘 이용하여 지은 전원주택 사례였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재밌는 해외건축사례로 공간제작소가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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