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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Nov 06. 2020

이 집이 컨테이너 주택 맞아?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오늘은 방글라데시에 위치해있는 컨테이너 주택입니다. 공간제작소가 컨테이너 주택이라고들 많이 오해하시지만 공간제작소는  경량목구조로 짓는 목조주택 신축 업체입니다! 그럼 오늘은 해외건축사례 중  컨테이너 주택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컨테이너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건축 기간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이 주택은 내부 공간 역시 컨테이너 자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공간은 단순한 표현과 함께 완벽한 조화에 응집력으로 세련미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에 컨테이너 주택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소음이 없어 도시 생활의 답답함과 바쁘게 움직였던 심신을 위로해 줍니다. 고요한 장소이므로 바쁜 도시 생활에서 은신할 수 있는 은신처의 요소로도 이루어졌습니다.

컨테이너 주택의 모듈은 4개의 컨테이너로 정교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게 하나의 단지를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골 구조와 컨테이너 사이 계단으로 서로 이어져 있으며 모듈이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리듬감을 선사하였습니다.

아몬드 나무의 녹색 잎이 있는 아트리움은 실제로 내부를 들어서는 사람에게 엄숙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컨테이너 상단에 묻힌 녹지는 열 침투를 줄이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내부 공간은 컨테이너 주택의 구조를 살리면서 빈티지풍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낡은 컨테이너를 재료로 이용했기 때문에 낡고 닳은 부분은 자르고 넓히는 작업을 통하여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가장 이상적이고 아늑한 건축양식으로 변형하였습니다. 야외 테라스,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개방감을 느끼고 더불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별적인 공간감도 함께 표현했습니다.

침실만을 보면 컨테이너 주택이라고는 무색할 정도로 아늑하며 목재의 자재가 느껴져 목조주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햇빛이 전면 창을 통해 들어오므로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해질녘에는 낮과는 다른 느낌의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덩굴식물을 이용하여 초록빛 커튼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은 방글라데시에 위치해있는 컨테이너 주택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컨테이너 주택일지라도 내부 공간을 멋지게 꾸미면 그럴싸한 주택이 완성되지만 컨테이너 자재 특성상 여름은 덥고 겨울을 추우므로 공간제작소와 함께 프리패브 목조주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원생활 시작하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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