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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ii Jul 28. 2020

당신은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레퍼런스 사이트 추천 및 영감을 받기 위한 방법


영상 디렉터인 DPR IAN 어도비 인터뷰 영상의 끝은 "What's your inspiration?"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무엇이냐 라는 질문으로 끝납니다.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저는 사실 DPR IAN 말하는 것처럼 일상생활이나 여행을 하면서 무언가 보고 느끼고  색깔들을 기억해  작업물에 표현하지 않습니다.


저는 영감을 받기 위해서 매일 하루에 한 시간 이상 레퍼런스 하며 인터렉션에 관심이 많아 이를 구현하기 위해 코딩과 프로토타이핑 툴을 매일 같이 공부합니다. 이번 글에선 저는 영감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레퍼런스는 어디서 하면 좋은지 저의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훌륭한 작품은 교과서다


디자인엔 정답이 없고 아무것도 없이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선 훌륭한 작품을 많이 보고 따라 해 보며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카피를 절대 부끄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스티븐 잡스도 "우리는 항상 훌륭한 것을 훔치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카피로 시작해 단순히 따라 하는 게 아닌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걸 보고 배우면서 참고하고 그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보고 작업물이 망하면 포기하지 말고 그 작품에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어떤 걸 보완할지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볼 수록 시야는 넓어진다


영감을 받기 위해선 많은 걸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핀터레스트, 비헨스, 드리블 이외에도 코딩 사이트 및 어워드 다양한 곳들에서 사이트를 레퍼런스 하는데 그것들 중 몇 가지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대장 핀비들(핀터레스트, 비헨스, 드리블)은 너무 뻔하니 빼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surfit.io/


https://www.awwwards.com/


https://onepagelove.com/


https://mobbin.design/


https://tympanus.net/codrops/


https://www.pages.ooo/




결론은 부지런함


저는 영감을 어디서 받지라고 생각했을 때 그냥 많이 보며 개인작업을 꾸준히 하며 그 과정들을 통해서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과 개인작업을 분리하여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디자인들을 해보면 실력이 향상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레퍼런스는 남들 다하는 핀비들이외에 어워드, 디자인 매거진, 코딩 사이트 등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저곳 다양한 곳에서 레퍼런스를 하다 보면 디자인 보는 눈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외에도 저는 평소에 뮤직비디오나 패션잡지 및 룩북을 틈틈이 보는데 이런 레퍼런스들 사이에서도 간간히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잡지나 패션 룩북을 보면 어디선가 분명히 써먹을 수 있는 요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부지런함 노력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보려고 노력하며 보는 것만으로 끝나면 자신 것이 되지 않습니다. 계속 만들어봐야만 자신의 디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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