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트럼프 관세, 금융의 회오리바람

by 오상열

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전세계 금융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금융집짓기 재무설계"에서는 이를 금융지진(금리인상, 물가상승)이라고 한다. 관세는 미국의 물가를 올리고, 물가가 오르면 민간소비가 침체되고 민간소비가 침체하면 기업의 매출이 하락하면서 경기침체가 온다.이에 따라 주식가격은 하락한다.


물가가 오르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발행금리는 오르지만, 유통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채권의 수익률(시장금리)은 올라간다. 이 채권수익률이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어 미국의 모기지대출, 상업용부동산대출금리를 올린다.


트럼프 관세로 미국의 물가가 올라가니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경기침체로 인하여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하는 미국은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이다. 연준의 파월이 언제,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따라 한국과 전세계 금융시장은 요동칠 것이다


금융집짓기 재무설계로 은퇴하기 전까지 부채(신용대출은 즉시, 담보대출은 은퇴까지)는 줄이고 저축(주택, 자녀, 노후)을 늘려서 금융의 지진(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상승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처분소득 하락의 위험)을 피해야 한다.


트럼프 관세폭풍
10억목돈 포스터(5월).png
금융집짓기 5월 대면과정.pn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중앙소방학교 소방령관리역량과정,금융집짓기 재무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