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으로 디자인한 2050년의 캠핑 모습
2050년의 캠핑장
GearJunkie에서는 미래의 캠핑 장비를 이미지 생성AI Midjourney를 통해 디자인해 보았다. 프롬프트는 "2050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캠핑장: 캠핑장에는 전기 자전거와 미래형 텐트가 있다."고 입력을 하였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이를 통해 생성된 결과이다. 그리고 캠핑장 외에도 다양한 도구들에 대한 이미지도 생성을 진행하였다.
하이킹용 드론
미래형 캠핑 장비 중 하나는 드론이 될 수 있다. 프롬프트는 "미래형 캠핑 장비: 전방의 위험에 대한 경고를 해줌, 스프레이를 운반하고, SOS 시스템을 갖추고, 간식과 장비를 운반하고, 사람의 배설물을 제거할 수 있는 자율 '하이킹 파트너' 드론"로 입력이 되었다.
휴대용 웨트바
캠핑장에서 웨트바를 사용하는 것은 캠핑족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미래의 웨트바는 어떻게 디자인될 수 있을까? “Bluetooth 스피커 크기로 종이접기처럼 접히는 웨트 바이고, 물 연결 장치, 싱크대, 제빙기가 포함되어 있어. 무드 조명도 있고 스툴도 몇 개 있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해보았다.
스마트 캠핑 스토브
미래의 자동인력거
AI에게 "캠퍼밴의 편안함을 갖춘 전기 오토바이"의 이미지를 생성해 달라고 요청하면 무엇을 얻게 될까?
인도와 기타 여러 나라에서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수송하는 삼륜 차량인 자동 인력거의 다양한 버전을 얻을 수 있다.
미드저니와 ChatGPT 같은 생성형 AI들에게 2050년에 존재할 수 있는 캠핑 장비에 대한 5가지 아이디어를 요청했을 때 한계점이 있음이 나타났다. 제공하는 모든 것이 이미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미 있는 자료들을 기반으로 재구성을 해주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는 어려웠다.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은 가능하겠지만 여전히 미래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디자이너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문 기사:
https://gearjunkie.com/outdoor/sea-to-summit-ikos-tr3-tent-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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