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시나리오 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일한 인물이 여러 이미지에 등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드저니에서는 하나의 이미지에 등장하는 인물이 동일하게 계속 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라미터 --cref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나리오 보드 전체 이미지가 동일한 스타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제공하는 --sref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손쉽게 동일한 인물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스토리 보드를 제작할 수 있다.
--cref 파라미터의 기능 설명
미드저니를 사용할 때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 중 하나는 일관성 있는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을 손쉽게 도와주는 파라미터가 바로 --cref (Character Reference: 캐릭터 레퍼런스)입니다. 이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일관성 있는 인물의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같이 사용되는 파라미터는 --cw (Character Weight: 캐릭터 비중)입니다. cw 파라미터의 경우 0~100 값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값을 넣지 않으면 cw 100을 기본으로 출력을 해줍니다. cw가 높으면 얼굴, 머리카락 및 의상 전반적으로 참조해서 동일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cw가 낮으면 주로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생성합니다.
일관성 있게 적용할 대표적인 인물의 이미지를 먼저 생성합니다. 이미지를 생성할 때 배경에 'white background'를 넣어주면 배경에 불필요한 이미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더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인물에 넣어주고 싶은 인상을 프롬프트로 넣어주고, 배경에 아무 것도 나오지 않도록 제작합니다.
prompt : a man, white background
미드저니 프롬프트 입력창 왼쪽에 보면 이미지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동일하게 생성하고 싶은 인물의 이미지를 업로드 해주면 됩니다. 왼쪽의 Choose a file or dror it here 버튼을 클릭하여 PC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편하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한 이미지 중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입력창에 이미지가 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롬프트 입력창에 추가된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아이콘 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이제 필요한 이미지에 해당하는 새로운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이미지로 생성된 남성이 옷을 바꿔 입을 수 있도록 'futuristic cyberpunk suit'를 추가로 입력해보겠습니다. 아래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동일한 캐릭터가 미래 사이버 펑크 시대의 옷을 입고 도심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Prompt : a man wearing futuristic cyberpunk suit
--cw 파라미터를 활용하면 캐릭터가 영향을 미치는 비중 값에 따라서 참고 이미지의 얼굴 외의 요소들의 반영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cw(캐릭터 비중) 값을 조정한 예시를 생성을 해보면 잘 이해가 됩니다. 각각 75, 50, 25, 0을 넣어서 차이를 확인해봅니다. 수치가 낮아질수록 캐릭터가 입고 있는 옷과 주변 부속 들이 더 다양하게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 man wearing futuristic cyberpunk suit --cw 75
a man wearing futuristic cyberpunk suit --cw 50
a man wearing futuristic cyberpunk suit --cw 25
a man wearing futuristic cyberpunk suit --cw 0
앞에서 제시한 것 같이 --cref를 활용하면 UX 시나리오 보드를 제작할 때, 동일한 인물 생성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람의 사진을 레퍼런스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잘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미드저니에서 생성된 인물을 레퍼런스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cw 수치가 100에서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캐릭터의 의상과 주변 관련 요소들이 다양하게 변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의 비중을 잘 고려해서 위의 파라미터 수치를 잘 조절해주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sref 파라미터
미드저니에서 UX 시나리오 보드를 제작할 때 일관성 있는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스타일의 일관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파라미터가 --sref (Style Reference: 스타일 레퍼런스)입니다. 이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일관성 있는 분위기의 스타일로 디자인 결과물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같이 사용되는 파라미터는 --sw (Style Weight: 스타일 비중)입니다. sw 파라미터의 경우 0~100을 수치로 넣을 수 있습니다. sw가 높으면 참고하는 이미지의 분위기를 최대한 참고해서 이미지를 생성하고 sw가 낮으면 분위기를 약간만 참고해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일관성 있게 적용할 대표적인 스타일의 이미지를 먼저 생성합니다. 독특한 스타일로 생성이 될 수 있도록 여기서는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발생한 예술 운동 포비즘(Fauvism) 스타일로 생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ello Friday, humid, Fauvism --ar 16:7
--sref의 활용 방법은 --cref를 위한 이미지 첨부와 동일한 방법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입력창 왼쪽에 보면 이미지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동일하게 생성하고 싶은 스타일 이미지를 업로드 해주면 됩니다. 왼쪽의 Choose a file or dror it here 버튼을 클릭하여 PC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편하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한 이미지 중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입력창에 이미지가 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롬프트 입력창에 추가된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아이콘 중에서 가운데 있는 클립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prompt: a man --sw 100
prompt: a cat --sw 100
prompt: shoes --sw 100
a man, a cat, shoes 단순한 프롬프트만 넣었지만 레퍼런스로 넣은 이미지의 스타일이 아주 잘 반영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느낌 뿐 아니라 이미지에 들어가 있는 식물들도 배경으로 함께 참고해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스타일 비중 값에 따라서 참고 이미지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에 대한 반영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sw(스타일 비중) 값을 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소에서 최대치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각 0, 20, 40, 60, 80, 100을 넣어서 차이를 확인해봅니다. 수치가 낮아질수록 분위기가 약하게 반영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 superman --cw 0~100 (왼쪽부터 --cw 0, 20, 40, 60, 80, 100)
a superman --cw 0
a superman --cw 20
a superman --cw 40
a superman --cw 60
a superman --cw 80
스타일 레퍼런스 값이 0~100으로 올라감에 따라서 스타일의 적용 정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 레퍼런스 값이 100이 되면 색상 분위기 뿐 아니라 배경 요소들까지도 함께 참고해서 그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ref를 활용하면 동일한 스타일 생성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고정할 스타일 이미지를 잘 생성할 수 있다면 일관성 있는 스타일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sw 수치가 0~100까지 높아질수록 스타일과 이미지에 포함된 요소들이 더 많이 적용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스타일의 비중을 잘 고려해서 파라미터 수치를 잘 조절해주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cref와 --sref를
동시에 활용하기
이렇게 셋팅된 캐릭터와 스타일을 두 가지 동시에 모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한 번 셋팅을 해두면 동일한 주인공이 동일한 스타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미지를 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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