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zard는 인공지능(AI)의 힘으로 UX/UI 디자인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차세대 디자인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복잡한 전문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초급 디자이너나 비디자이너도 손쉽게 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Uizard의 탄생 배경과 목표, 기존 디자인 툴(Figma, Adobe XD 등)과의 차별점, 주요 기능과 AI 기반 특징,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 연구를 통해 Uizard가 UX/UI 디자인 분야에 가져온 변화와 미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Uizard의 탄생은 ‘디자인의 민주화’라는 뚜렷한 목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코펜하겐에서 2017년 실시된 pix2code라는 머신러닝 연구 프로젝트가 그 시초로, 이 연구를 통해 손그림 UI 스케치를 코드로 변환하는 혁신적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2018년 실리콘밸리에서 Uizard 회사가 본격적으로 설립되었고, “노코드(no-code)가 아닌 노디자인(no-design)”을 기치로 내걸고 누구나 디자인할 수 있는 도구를 목표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Uizard의 CEO Tony Beltramelli는 “그동안 포토샵, 스케치, 피그마 등은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도구였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를 위한 디자인 도구가 나올 때”라고 강조하며 비전문가도 쉽게 쓸 수 있는 툴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철학에서 시작된 Uizard는 비전문가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UI로 구현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Uizard는 종종 “비(非)디자이너를 위한 Figma”로 불립니다. 이는 Figma와 같은 기존 UX/UI 디자인 툴과 비교해 볼 때 Uizard만의 차별화된 특성과 접근성을 잘 나타내는 명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통적인 도구인 Figma나 Adobe XD가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픽셀 단위의 정교한 작업에 초점을 맞춘 반면, Uizard는 초급자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AI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Figma에서는 펜툴과 벡터 그래픽을 다뤄가며 세밀한 수동 작업을 해야 하지만, Uizard에서는 버튼이나 입력창 등의 미리 준비된 UI 컴포넌트를 드래그앤드롭으로 배치하고 조합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는 디자인 경험이 적은 사람도 마치 블록을 쌓듯이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브라우저 기반 실시간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Figma와 유사하지만, Uizard는 여기에 더해 스케치 자동 변환, 테마 생성 등 마법 같은 AI 기능들로 디자인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Figma가 “픽셀 완성도”에 강점이 있다면, Uizard는 “속도와 접근성”에 중점을 둔 툴로서 전문성 없이도 빠른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Uizard는 일반적인 UX/UI 디자인 툴의 기능을 갖추면서도, AI 기반 기능을 중심으로 디자이너들의 작업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Uizard의 핵심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손으로 그린 스케치를 자동으로 디지털 와이어프레임으로 변환해주는 AI 기능입니다.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종이에 대략 그린 화면 구성을 Uizard에 업로드하면, 손글씨나 도형을 인식하여 대응하는 UI 요소로 즉시 변환합니다. 예를 들어 연필로 그린 사각형 안에 X 표시를 하면 이미지 프레임으로, 물결선이 있는 직사각형은 클릭 가능한 버튼으로 변환되는 식입니다. 스타트업 Thuto의 공동창업자 Nkosinathi Temba는 “종이에 그린 와이어프레임을 AI가 시각적 프로토타입으로 바꿔주는데, 이것이 매우 큰 시간을 절약해주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Uizard의 Wireframe Scanner 기능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 스케치를 곧바로 실제 디자인으로 만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 초안 작업이 크게 빨라집니다. 더 나아가 Uizard는 텍스트 설명만으로 전체 UI 화면을 생성하는 Autodesigner 기능도 제공하여, 아이디어를 한층 손쉽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쇼핑 장바구니 화면”이라고 입력하면 관련 UI 화면을 자동으로 생성을 해줍니다. 이러한 AI 디자인 자동화 기능 덕분에 디자이너는 반복적인 레이아웃 구성 작업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Uizard에는 다양한 템플릿과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가 내장되어 있어, 초급 디자이너도 빈 화면에서 막막해하지 않고 빠르게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웹사이트, 대시보드 등 자주 쓰이는 레이아웃에 대한 프리셋 템플릿을 불러와서 약간의 수정만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죠. 또한 버튼, 폼, 카드, 내비게이션 바 등 자주 쓰이는 UI 요소들이 사전 제작된 형태로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드래그해서 배치하면 자동으로 스타일이 적용됩니다.
특히 Uizard의 AI 테마 생성기(Theme Generator)는 이미지나 스크린샷에서 색상 팔레트와 폰트 스타일을 추출하여 일관된 디자인 테마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독특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웹사이트 스크린샷이나 사진을 업로드하면, 거기에 쓰인 색상과 글꼴을 분석해 유사한 분위기의 테마를 Uizard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시스템 경험이 없는 초급자도 브랜드 느낌을 살린 UI 시안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요컨대 Uizard는 기본 UI 구성 요소와 AI 추천을 적극 활용하여 “처음부터 모든 것을 그릴 필요 없이” 몇 번의 클릭으로도 그럴듯한 UI를 완성할 수 있게 돕습니다.
Uizard는 실시간 협업과 피드백 수렴 기능 역시 강력하게 지원합니다. Uizard는 웹 브라우저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팀원들을 초대하여 동시에 하나의 디자인 파일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만든 와이어프레임에 기획자나 개발자가 같은 링크로 접속해 함께 편집하거나, 자신의 커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원격지에 있는 팀이라도 마치 구글 문서처럼 동시 편집과 버전 공유가 가능하므로, 피드백 반영에 지체가 줄어듭니다.
또한 Uizard 에디터 우측에는 댓글(Comment) 기능이 있어 특정 UI 요소나 화면에 대해 팀원이 직접 코멘트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시안에 대한 피드백을 맥락에 맞게 기록하고 토론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스티커 메모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협업 과정에서 디자인 산출물을 이미지로 내보내 이메일로 주고받을 필요 없이, Uizard상에서 바로 대화하고 수정함으로써 디자인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이처럼 Uizard는 디자이너, 비디자이너 구분 없이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협업형 디자인 플랫폼으로 기능합니다.
Uizard에서 만든 디자인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인터랙션과 코드를 갖춘 프로토타입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Uizard 내장 프리뷰(Preview) 모드를 사용하면 디자인한 화면들을 서로 연결해 실제 앱처럼 클릭 가능한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튼을 누르면 해당 화면으로 이동하는 등 흐름을 설정하여, 디자이너나 이해관계자가 완성 전에 미리 사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Uizard는 디자인 결과물을 개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드로 내보내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생성된 UI를 React 코드 또는 CSS 스타일시트 형태로 내보내 개발자와 공유할 수 있으므로, 디자인에서 개발 단계로의 핸드오프를 간소화합니다. 이는 Uizard가 단순 이미지 수준의 프로토타이핑을 넘어 프론트엔드 개발에 가까운 산출물까지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Uizard의 핵심 기술은 UI 이미지를 분석해 그에 상응하는 심볼릭 코드를 생성하는 것으로, 연구 단계에서부터 UI 이미지를 입력받아 HTML/CSS 등 코드로 변환하는 딥러닝 모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코드 생성 기능 덕분에, 디자이너가 개발자에게 일일이 화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디자인 의도가 반영된 기초 코드를 전달할 수 있고 개발 속도도 향상됩니다. 요컨대 Uizard에서는 아이디어 스케치 → UI디자인 → 프로토타입 → 코드 산출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며, 디자이너는 클릭 몇 번으로 프로토타입을 검증하고 개발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Uizard는 출시 이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UX/UI 디자인 방식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세 가지 대표적인 활용 사례를 통해 Uizard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남아프리카의 교육 스타트업 Thuto의 공동창업자 Nkosinathi “Nathi” Temba는 디자이너나 개발자 출신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앱 아이디어를 직접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 필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Figma로 시도했지만 전문 지식 없이 쓰기에는 너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고, 대안을 찾던 중 Uizard를 발견했습니다. Uizard를 사용해보니 몇 시간이 아니라 몇 분 만에 아이디어가 눈앞에서 UI로 구현되는 경험에 놀랐다고 합니다.
특히 손그림을 촬영해 바로 UI 화면으로 변환해주는 와이어프레임 자동 변환 기능에서 매우 손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UI로 작업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번뜩인 아이디어가 나온 지 불과 5일 만에(그중 Uizard로 작업한 시간은 단 이틀)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수 있었고, 이를 공동창업 제안을 위한 시연 자료로 활용하여 투자자와 동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Nathi는 “Uizard 덕분에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내 컨셉을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보듯, Uizard는 자원과 인력이 한정된 스타트업에서 아이디어의 실현 속도를 높여주고, 비전문가도 직접 UX/UI를 구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초기 사업 검증(MVP 제작)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Ingenico는 37개국에 4,0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대기업으로, 혁신 전담팀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혁신팀(Innovation Team)은 기존에 아이디어를 화면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이너나 외부 컨설턴트에 의존해야 했고, 복잡한 디자인 툴을 다루느라 초기 구상 단계부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곤 했습니다. 이러한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Ingenico는 AI 기반 디자인 툴로서 Uizard를 도입했습니다.
Uizard의 직관적인 편집기와 UI 템플릿, 그리고 스크린샷을 활용해고, 즉시 편집 가능한 목업으로 변환하는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혁신팀의 아이디어 구상과 협업 시간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이제 팀원들은 복잡한 툴 교육 없이도 바로 Uizard에서 화면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게 되었고, Autodesigner 기능으로 즉각적인 UI 시안 생성이 가능해지면서 외주 리서치나 컨설턴트 도움 없이도 빠르게 시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전에는 아이디어 회의를 3번 거쳐야 나오던 프로토타입 초안이 이제 한 번의 세션으로도 충분해졌고, 6개월간 200여 개에 달하는 화면 디자인을 단 몇 분 단위의 작업으로 생성하여 디자인 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Ingenico 혁신팀의 매니저 Romain Colnet는 “이제는 1분 이내에 시각적인 시안을 만들어 곧바로 팀과 공유하고 iterate(반복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워크플로우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에서도 Uizard는 초기 UX/UI 설계 단계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부서 간 협업을 원활하게 하며, 디자인 시안의 빠른 반복(iteration)을 가능케 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소프트웨어 회사 mse IT Solutions에서는 Florian Baer라는 첫 번째 전담 UX 디자이너가 고용된 후, UX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제품 기획 및 개발팀이 디자인에는 관여하지 않고, 디자이너가 완성한 시안을 보고 피드백을 주는 수동적인 역할에 그쳤습니다. Florian은 팀의 디자인 지식 수준을 높이고, 비디자이너 동료들이 아이데이션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만들고자 했습니다. 기존의 전문 디자인 툴로는 동료들을 교육시키기가 쉽지 않았는데, Uizard 도입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Florian은 Uizard를 활용해 디자인 문서화 작업과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도메인 전문가인 비디자이너 동료들이 직접 Uizard 상에서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고 의견을 시각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원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Uizard로 간단한 화면 목업으로 만들어 공유하면, Florian이 이를 다듬어 완성도를 높이는 식으로 모두가 디자인 프로세스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회사 경영진(상사)도 이제는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 직접 고객용 UI 목업을 만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례는 Uizard가 조직 내 비전문가들의 디자인 참여 장벽을 낮추고, UX 디자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mse IT Solutions는 이제 디자인이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팀 전체의 공동 작업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사용자 중심적인 제품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Uizard를 비롯한 AI 디자인 툴의 등장은 UX/UI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텍스트 프롬프트 한 줄이나 음성 명령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UI를 생성하는 등 현재보다 더욱 발전된 생성형 AI 디자인 기능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Uizard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AI는 반복적이고 패턴화된 작업을 대신 처리하여 디자인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동화의 발전이 디자이너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일까요? 전문가들은 “AI는 디자이너를 대체하기보다 보조함으로써, 디자이너가 전략과 창의성에 더 집중하도록 만든다”고 전망합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 덕분에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 전략 수립, 창의적 아이디어 구상, 실제 사용자에 대한 공감과 문제 해결 등의 영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디자이너의 역할이 ‘창작자(creator)’에서 ‘큐레이터(curator)’로 변화하는 셈입니다. AI가 만들어낸 다수의 디자인 안 중에서 최적의 것을 선별하고 다듬는 능력, 그리고 AI에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한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능력이 앞으로의 디자이너에게 중요해질 것입니다. 물론 효과적인 UX 디자인은 여전히 인간 중심이어야 하므로,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은 AI 시대에도 디자이너의 고유한 가치로 남을 것입니다. 결국 미래의 디자이너는 AI와 협업하며 보다 고차원적인 디자인 문제 해결사로 진화하게 될 것입니다.
Uizard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선두주자로서 꾸준히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로드맵에 대한 기대 또한 높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Uizard는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전문 사용자를 확보했고, 다수의 Fortune 500 기업 팀에서 채택될 정도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2024년 5월에는 온라인 협업 화이트보드 플랫폼인 Miro에 Uizard 팀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향후 Uizard의 기술이 보다 광범위한 협업 생태계와 통합되어 발전할 것을 시사합니다. Miro와의 통합을 통해 아이데이션(발상)부터 디자인 구현까지 끊김없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Uizard의 AI 디자인 기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izard 측은 합류 발표와 함께 “더욱 놀라운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대규모 제품 업데이트가 임박했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아마도 Autodesigner의 고도화나 히트맵 자동 분석과 같은 새로운 AI 기능의 추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UX/UI 업계 전반으로 봐도, Adobe나 Figma와 같은 기존 강자들도 속속 AI 보조 기능을 도입하고 있어 향후 AI 디자인 툴은 업계 표준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Uizard는 AI 기능을 중심으로 Uizard의 궁극적인 비전인 “디자인의 완전한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Uizard를 통해서 전문 디자이너는 보다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하고, 비디자이너도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화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Uizard가 선보일 새로운 기능들과 변화가 UX/UI 디자인 업계에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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