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시작되는 자리

by 글력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배우지 않으려는 무지가 아니라,

이미 다 안다고 믿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종종 자신의 판단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지만,

그 순간 시야는 오히려 좁아집니다.


겸손은 우리를 낮추기 위한 태도가 아니라

더 넓은 진리를 받아들이기 위한

지혜의 출발점입니다.


인간의 생각과 계획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시대를 넘어 사람을 살려 온 성경은

지금도 삶의 방향을 비추는 기준이 됩니다.


스스로 충분히 현명하다고 믿을수록

사람은 쉽게 길을 잃고,

듣지 않게 되며, 배우지 않게 됩니다.


참된 지혜는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데서가 아니라,

더 큰 진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겸손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