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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량 김종빈 Apr 14. 2019

아, 한국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싶다.

야경

정말 보고 싶은데,

 그리운데,

  그런지를 모르겠어.


, 알긴 알겠는데,

  모르겠어.


나이 들면

조금은 미지근해진다길

그럴  알았는,

그렇지 .


막연하 립다가

그게  으려면 잊어지고

그러다가 불쑥 떠오르고,

어찌  영문인지 몰라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지.


전하 싶은 말이나 키는

못난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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